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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광학문자인식(OCR) 적용해 카드 등록 절차 간소화

▶ “카드 등록 쉬워지니 결제도달률 48.0% 늘어… 한 차원 고도화된 간편결제, 가맹점 성장 기여 확신”

<2025-02-11> KG이니시스가 ‘파격적’으로 편리한 자체 페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국내 최초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 및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탑재한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이하 내 카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브랜드 페이 솔루션 ‘더블유페이’의 카드 등록 절차를 대폭 단축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카드 등록 시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코드 등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으나,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본인인증을 통해 카드 리스트를 불러오는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 ▲카메라를 통해 카드 위 문자를 인식하는 광학문자인식 기술이 탑재돼 손쉬운 카드 등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KG이니시스가 해당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카드 등록 소요시간은 9.5% 감소하고 결제도달률은 4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전용 간편결제는 충성고객을 유치하는 락인(Lock-in) 효과가 있음을 고려할 때, 쉽고 편한 간편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및 노년층까지 폭넓게 충성고객으로 확보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은 KG이니시스가 독자 개발한 것으로, 해당 기술과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탑재한 자체 페이 솔루션은 더블유페이-내 카드가 국내 유일하다. KG이니시스는 2023년 초 실물카드 없이 간편결제 등록이 가능한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특허 등록 과정을 밟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더블유페이-내 카드에 대해 “일일이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과 정보 오입력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해, 편리한 결제를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한 차원 고도화한 선도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기술 혁신을 지속해 차별화된 결제경험을 제공하고 가맹점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페이는 가맹점 특성을 반영해 디자인, 결제수단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이다. 간편결제 특화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는 KG이니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온라인 결제페이지 없이 간편결제·정기결제 가능한 솔루션 “가맹본부 등 B2B 업종 편의성 증대”

▶ 식품업계 등 다수 B2B 기업서 도입 완료, “공정위 규정 개정 힘입어 B2B 산업 수요 증가 전망”

<2025-02-04>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회원 관리번호를 이용한 간편결제 솔루션’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결제시스템 없이 회원번호로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가맹점의 시스템 개발 및 개인정보 관리 부담을 해결한 기술이다.

간편결제는 1회 카드 등록 후 빠르고 간단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카드번호·유효기간·생년월일 등 결제정보가 암호화된 빌키(Billkey)를 가맹점이 저장해 다음 번 결제 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가맹점은 간편결제를 받기 위해 온라인 결제 페이지를 개발하고 빌키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그러나 신규 솔루션은 회원 가입 시 부여되는 회원 관리번호에 빌키를 연동함으로써 결제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서버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 KG이니시스 측 설명이다. 카드정보는 URL을 통해 간편하게 기입할 수 있고,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보안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대리점 및 유통업체에 상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처럼 고정된 고객이 정기적으로 결제를 진행하는 업종에 해당 기술이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별도의 결제시스템 없이 간편결제, 정기결제 등 다양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현장 단말기로 결제 후 수기입력해 관리하던 결제내역을 자동화 가능한 점이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가맹본부가 점주들에게 현금뿐 아니라 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점도 긍정적이다. 공정위는 치킨, 피자, 교육 등 13개 업종의 표준계약서를 개정하며 물품 대금의 현금 결제 유도를 제한하고, 본사 등 특정 장소에서만 카드결제를 허용했던 관행도 금지했다. B2B(기업간거래) 산업의 간편결제 도입 장벽을 낮춰 결제수단을 확대한 KG이니시스의 솔루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실제 B2B 분야 다수 기업에서 KG이니시스의 회원 관리번호 기반 간편결제 솔루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에서 소상공인의 결제 편의 증대를 위해 B2B 전용 구매페이지에 회원 관리번호 기반 솔루션을 도입, 간편결제 기능을 제공 중”이라고 귀띔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도 고객에게 간편결제와 정기결제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고, PG의 장점인 일괄 정산과 대금 관리 유용성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당사 솔루션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포착해 개선하고, 가맹점과 고객, 소비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당사 R&D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 자사몰 없이도 알림톡으로 청구·수납 가능 “학원, B2B 대금 수령 등 오프라인 사업서 활용도↑”
▶ “손쉬운 온라인 결제 채널 다각화, 자영업 매출 성장 도울 동반자 될 것”

<2025-01-08>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결제 링크 하나로 편리한 비대면 결제가 가능한 ‘이니톡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니톡결제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결제 링크를 발송해 모바일 결제를 진행하는 신규 서비스다. 판매 사이트가 없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쉽게 결제 링크를 생성 가능하다. 대면 결제가 주로 이뤄지는 학원, 특정 기간에 판매가 집중된 SNS 판매 및 플리마켓, 현금 결제가 대부분인 B2B(기업간거래) 대금 수령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가맹점에서 이니톡결제 도입 시 국내 카드사 결제분 일괄 정산, 편리한 대금관리 등 온라인 수납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시간과 장소, 결제수단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결제가 가능하며, 기존 모바일 URL결제와 달리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스미싱 위험이 낮고 서비스 신뢰도가 높다. 우수한 결제 편의성은 판매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다.

KG이니시스 측에 따르면 이니톡결제 서비스는 ‘소상공인 결제의 온라인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최근 완성차, 대형마트, 호텔·리조트 등 대규모 산업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결제 전환을 완료한 가운데, 홈페이지 구축이 부담스러운 소상공인도 손쉽게 도입 가능한 온라인 결제 채널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니톡결제는 온라인 결제의 장점을 자영업에 접목한 서비스로, 손쉬운 온라인 결제 전환 니즈가 있는 사업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일상에 당연하게 자리잡은 온라인 결제가 대규모 산업에 국한되지 않도록 지원할 서비스이자, 자영업 경기가 얼어붙은 시기 결제 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도울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니톡결제 서비스의 자세한 소개 및 문의처는 랜딩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inicis.com/initalkpay/

▶ 2024~2026년 3개년간 별도 순이익 25% 배당, 5% 자사주 소각 “성장에 직결되는 환원 실시”
▶ “본연의 기업가치 회복할 때… 시장이 회사에 지지 보내는 ‘동반자적 관계’ 구축할 것”
▶ 2024년 주당 배당금 500원으로 전년比 19.0%↑, “13년 연속 현금배당 실시”

<2024-12-10> KG이니시스가 3년간 순이익의 25%를 배당하고, 5%만큼 자사주를 소각한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서 ▲외형과 내실의 동반성장 ▲3개년 총주주환원율 30% 달성을 통해 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력 사업인 PG 비즈니스 부문에서 이익 성장 지속 모델을 공고화하고, ‘Non-PG’ 부문에서 렌탈페이 서비스와 같은 신규 모멘텀을 발굴, 육성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더불어 기업 성장을 주주환원과 연동, 2024~2026년 3개년간 총주주환원율 30%를 달성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총주주환원율은 기업이 거둬들인 이익에서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금액 비중으로, KG이니시스는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5%를 배당하고 5%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동반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4.6%에 해당하는 128만 5,946주를 보유하고 있다.

KG이니시스가 공식적으로 배당성향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2019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 주를 취득하고, 2012년 이후 12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왔으나 기업 성장과 직결된 목표를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자사주 소각은 1998년 설립 이래 최초 진행으로, 회사 관계자는 “고질적인 저평가 타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KG이니시스는 주당 배당금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 결정도 함께 공시했다. 2023년 주당 배당금 420원에서 19.0% 증가한 액수이자, 전일 종가 8,290원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자사주를 제외한 2,661만8,448주에 대해 총 133억924만4,000원의 배당을 실시하며, 배당금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4월 일괄 지급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지금까진 기업의 성장에 집중해왔다면, 이제는 성장의 결실을 주주분들과 나누고 본연의 기업가치에 걸맞은 시장 평가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고 판단했다”며 “성장성을 지속 증명하는 것은 물론, 일회성이 아닌 3개년 환원정책에 기반해 주주환원의 가시성을 높이고 주주분들이 회사의 성장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12년 연속 현금배당 실시 기업, 본격적인 주주환원 의지 내비쳐
▶ “주가와 펀더멘탈 간 괴리 우려에 공감… 구체적 로드맵 통해 시장 신뢰 및 연대 공고히 할 것”

<2024-11-22>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연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이사회를 주축으로 중장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4분기 중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해 공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본격적인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의 표명으로 읽힌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12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이래 12년 연속 결산 현금배당을 이어왔으며, 주당 배당금 역시 2020년 350원에서 2023년 420원으로 늘리는 등 꾸준히 상향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관행적인 배당 이상의 정책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순이익 및 순자산은 증가했으나, 기업가치 저평가로 주가와 펀더멘탈 간 괴리가 심화되고 있다는 시장의 목소리에 공감한다”며 “회사의 성장에 직접 연동되는 환원 목표와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시장의 신뢰와 연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임직원-회사 함께 모금하는 ‘매칭그랜트’ 통해 스마트 모니터 기부 “4월 업무협약 후 첫 실천”
▶ “일회성 아닌 정기적 사회환원의 첫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2024-11-15> KG이니시스 임직원이 지역사회 복지관과 업무협약(MOU) 이후 뜻깊은 첫 기부를 실천했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14일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을 통해 43인치 스마트TV 4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인 스마트TV는 복지관 내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에서 디지털 교육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 소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체험에도 두루 이용된다.

이번 기부는 회사와 임직원의 공동 기금을 활용한 첫 기부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KG이니시스 측 설명이다. KG이니시스는 지난 4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희망 임직원의 기부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꾸준한 사회환원의 기반을 확립한 바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복지사업 및 후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전자결제 관련 기술,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전자결제 전문 기업의 특장점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번 기부를 끝이 아닌 시작 삼아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4월 업무협약 이후 첫 기부 실천이자,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중구 주민을 위한 디지털 체험공간 구축에 기여해 더욱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 큰 힘으로 가닿을 수 있는 기회에 더 많은 손길이 참여하길 바라며, 당사는 정기적 사회공헌을 전제로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모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계좌 실명조회 및 온라인 금융사고 예방 서비스, “쇼핑몰 운영 및 이용 편의성 증대”
▶ “정확한 계좌 정보 파악, 소비자 권리 보호로 이어져… 다양한 산업서 활발한 수요 기대”

<2024-11-04>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쇼핑몰이 소비자 계좌정보를 검증해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좌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좌인증서비스는 이름, 계좌번호, 생년월일로 예금주의 실명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1원 입금을 통해 실제 계좌 점유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쇼핑몰에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으며 실시간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환불 과정의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선불충전 등 현금 결제 후 환불 시 예금주 인증 및 계좌 점유 여부 확인을 통해 오입금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용카드 취소 불가로 현금 환불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 가능하다.

KG이니시스는 일반 쇼핑몰과 더불어 현금 거래 비율이 높은 구호단체, 원서접수, 공공기관·협회 등 다방면의 산업에서 서비스 효용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OTT 플랫폼 자동이체 결제에서도 수요가 뚜렷할 전망이다. 은행을 통한 출금등록 서비스는 최초 등록 시 계좌 실소유주 판별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해당 서비스를 응용한 부동산 사기 방지 시스템을 선보일 방침이다. 최근 집주인 이름과 동일한 단체 통장을 개설해 보증금을 가로채는 신종 전세사기가 다수 발생한 만큼, 입금 전 계좌 실명조회를 통해 임차인을 보호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복안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정확한 소비자 계좌 정보 파악은 쇼핑몰 운영 및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 소비자 권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단”이라며 “가맹점의 별도 개발 없이 표준창을 호출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도입 가능한 만큼 활발한 수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용카드·현지 간편결제 제공하는 국내 유일 서비스 “최단 정산주기, 다양한 통화옵션 장점”
▶ “역직구 쇼핑몰에 현지 소비자 접근성 증대… 쇼핑몰 전방위 성장 기여할 것”

<2024-10-30>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일본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일본 소비자에게 익숙한 신용카드 결제, 편의점 결제는 물론 라쿠텐페이, 아마존페이, 디바라이, 에이유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6종을 통합 제공한다. 현지 간편결제를 일괄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서비스다.

쇼핑몰 탑재 시 현지 법인 설립 또는 플랫폼 입점 없이 해외 직접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KG이니시스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쇼핑몰이 일본 역직구 시장에 뛰어들려면 현지 법인을 설립해 직접 진출하거나, 비싼 수수료를 내고 해외 플랫폼에 입점해야 했으나 당사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높은 결제성공률과 사업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았다. ▲KG이니시스 일본 법인을 통해 엔화 승인을 지원하므로 카드승인율이 높고 ▲월 1회 정산이 일반적인 해외 플랫폼과 달리 최대 월 6회 정산을 제공하며 ▲사업자 필요에 따라 원화 또는 엔화 정산이 모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가맹점 관리자 시스템에서 국내외 통합 매출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향후 KG이니시스는 주요 호스팅사 전용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호스팅사를 통해 개설된 국내 쇼핑몰들이 200조 원 규모 일본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할 포석을 마련한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넘어 글로벌 거래액을 확대하고, 역직구로 대표되는 CBT(Cross Border Trade, 국경간 거래) 영역 내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판매 쇼핑몰은 현지 소비자들이 실제 이용하는 지불수단 구축 및 결제환경 최적화가 필수”라며 “신용카드 결제, 편의점 결제에 더불어 최근 일본에서 부상하는 간편결제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가맹점의 전방위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일본 진출을 위한 KG이니시스의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inicis.com/japanpayments/

▶간편인증·전자서명에 더해 이용자 본인의 신원 파악에 필수적인 ‘본인확인’ 기능 선보여
▶ “1회 계약으로 필요한 인증서 통합 계약·정산 가능… 연내 도입 기관 2천 개로 확대할 것”

<2024-06-25>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통합인증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본인확인’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인증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2021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인증서 중개 서비스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민간인증사와 제휴를 통해 쇼핑몰이 필요로 하는 인증서비스를 일괄 제공한다.

회원관리,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등을 위한 ‘간편인증’, 전자계약, 연봉계약 등 전자문서에 대한 서명값으로 활용되는 ‘전자서명’ 기능을 갖췄으며, 금번 카카오뱅크·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주요 기관과 제휴를 통해 본인확인 기능이 추가됐다.

본인확인은 이용자 본인이라는 신원 확인에 필요한 서비스로, 간편인증과 비슷하지만 제출한 인증서가 아닌 본인에 대한 확인이라는 점에서 상이하다. 회원가입, 성인인증 등에 활용되며, 특히 금융기관, 정부기관 등 본인확인과 간편인증을 각각 요구하는 기관에서 필수적이다.

KG이니시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맹점을 위한 부가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부연했다. 한 번의 계약으로 대중적인 간편인증·전자서명·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하는 기능 및 인증서를 선택해 도입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인증서 통합 관리 및 정산을 통해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고, 인증 성공 건당 과금 체계이므로 합리적 비용에 이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제휴 인증사 및 기능이 확대되며 통합인증서비스 도입 기관도 크게 늘었다. 이커머스 사업자는 물론 알뜰폰 사업자, 공공기관, 금융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채택 중으로, 지난 5월 말 기준 서비스 도입 기관은 1,500여 개에 달하며 연말 2,000여 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통합인증서비스에 대해 “간편인증·전자서명·본인확인 서비스를 한 번에 계약하고 손쉽게 연동해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라고 소개하며 “이용자가 선호하는 인증서, 가맹점이 구축하고자 하는 서비스 환경을 빠르게 파악하고 반영해 통합인증서비스 하나로 모든 애로사항이 해결되는 ‘치트키’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카드상태 자동 검증 통해 결제 실패 리스크 및 가맹점 업무 부담 해소 “비즈니스 편의 향상”
▶ “환경부 산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비롯 다수 기관 도입… 주유소·대리운전·OTT 집중 확대할 것”

<2024-06-17>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카드결제 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한 ‘카드 유효성 자동 검증 솔루션’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카드 유효성 검증은 온라인 결제 시 카드상태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한도초과, 잔액부족, 유효기간 만료 등 카드상태에 문제가 있으면 결제가 실패할 수 있어 필요한 과정이다. 실 결제 전 ‘100원 승인’, ‘100원 취소’와 같은 시험결제가 일어나는 이유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본래 가맹점이 카드 유효성 검증 환경을 직접 구축하고 시험결제 승인·취소를 진행해야 하지만, 해당 솔루션은 가맹점 대신 당사가 카드 유효성을 자동 검증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의 업무 부담과 결제 실패에 따른 리스크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시험결제 단계가 생략돼 소비자가 결제·취소 알림을 여러 번 받는 혼란과 불편함을 해소한 것도 장점이다.

회사는 특히 모빌리티 업종에 해당 솔루션 도입 시 비즈니스 편의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예로 대리운전의 경우 서비스 이용 후 결제가 진행되는데, 최초 등록한 카드에 문제가 있을 시 미수금이 발생하므로 카드 유효성 사전 검증이 필수적이다. 또 주유소에 솔루션 적용 시 보증금 결제 및 취소 단계가 사라지므로 이중결제 이슈를 해결 가능하다.

OTT를 비롯한 정기구독 산업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구독은 최초 등록한 카드로 정기적인 결제가 일어나며, 유효기간 만료 등 카드상태 문제 발생 시 고객 이탈 우려가 큰 서비스다. 이때 주기적인 카드 유효성 검증을 통해 카드 재등록을 사전에 유도하는 등 가맹점이 신속하게 대응할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KG이니시스 측 설명이다.

실제 다수의 기업 및 협회가 KG이니시스의 카드 유효성 자동 검증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환경부 산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환경부 공공충전 인프라 멤버십 카드’로 전기차 충전소 이용 시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카드 유효성 검증 서비스를 도입, 연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카드 유효성 자동 검증 솔루션은 가맹점이 겪는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 가능한 기술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해 특허출원했으며 기술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특허등록에 성공했다”며 “결제환경을 혁신할 기술을 지속 개발해 가맹점과 소비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