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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KG타워서 진행…혈액 부족사태 극복 일조
우상호 KG이니시스 매니저, ‘헌혈유공장 명예장’ 받아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KG그룹이 27~28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진행한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 캠페인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연말께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증한다. 또 올 하반기부터 각 지역에 위치한 KG그룹 계열사 사업장에서도 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KG그룹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존중·배려의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로 ‘100번째 헌혈’을 달성한 KG이니시스 우상호 기업문화팀 매니저는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받고 적십자 헌혈 레드카펫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우 매니저는 “많은 분이 헌혈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G동부제철·KG케미칼·KG이니시스·KG모빌리언스·KG ETS 등 KG그룹 계열사들은 주요 사업장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지역사회 기여를 도모하고 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06326629119112&mediaCodeNo=257&OutLnkChk=Y

간편인증·전자서명 방식 제공…연말까지 무료 프로모션도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이니시스(035600)는 민간인증 시대에 맞춰 PG 업계 최초로 `통합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말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인증서 의무화가 폐지되면서 민간인증서가 연말정산, 잔여백신 예약 등에 활용되고 있다. KG이니시스도 네이버, 패스(PASS), 토스, NHN페이코와 업무협약을 통해 간편인증과 전자서명을 제공 중이다. 또 이달 중 카카오, 금융결제원과의 업무협약이 예정돼 있다.

KG이니시스의 통합인증 서비스는 간편인증과 전자서명 2가지 방식을 제공한다. 간편인증은 쇼핑몰 내 회원가입, 아이디 찾기 등과 같이 개인정보 변경 시 적용 가능하며, 배송정보나 멤버십 포인트 조회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전자서명 방식은 전자계약, 기관 서류 신청·발급 시 활용할 수 있다.


KG이니시스의 통합인증 서비스는 회원관리가 필요한 가맹점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번의 계약으로 6개 인증사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KG이니시스의 약 14만개 가맹점과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이후에도 제휴 인증서를 계속 추가할 방침이다.

KG이니시스는 올해 12월까지 일부 서비스에 대해 무료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KG이니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32246629118456&mediaCodeNo=257&OutLnkChk=Y

12~48개월 분할결제 가능…6만원 상당 상품권 혜택도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이니시스는 신개념 결제 서비스인 `렌탈페이`를 통해 텐바이텐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국민가전 대표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텐바이텐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국민가전 대표 브랜드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스마트 TV, 비스포크(BESPOKE) 제품 등 가전제품과 최신 갤럭시북, 갤럭시 탭 등의 전자기기까지 준비돼 있다. 이들 제품을 KG이니시스의 렌탈페이가 제공하는 혜택을 통해 최대 12~48개월 분할 결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2만~4만원 수준으로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렌탈페이로 제공하는 가격 혜택 외에도 사은품과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제품당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이상 결제시 카드 청구할인과 6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품목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텐바이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렌탈페이 런칭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은 줄이고 행복지수는 높일 수 있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획전의 일부 제품은 제품보증기간연장(EW보험)이라는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추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 렌탈페이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79766629048920&mediaCodeNo=257&OutLnkChk=Y

서울 종로에 있는 조계사 교육문화센터 1층에 가면 사찰이라는 공간과 잘 어울려보이지 않는 물건이 하나 있다. ‘키오스크 보시함’이다. 보시란, 교회의 헌금처럼 스님이나 신도들이 자신의 재물을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키오스크 보시함을 통해 신도들은 마치 카페나 햄버거 매장에서 주문과 결제하는 것처럼 보시를 할 수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거대한 변화에 종교계도 예외는 아님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법회나 예배, 미사 등의 종교행사가 일상화 되었기 때문에 보시나 헌금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키오스크 보시함이라는 낯설고도 신박한(?) 물건을 만든 회사는 KG이니시스다.  1998년 설립된 KG이니시스는 PG시장 업체 선두주자 중 한 곳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약 8102억원, 영업이익은 약 980억원을 보였다. 회사의 매출액 90% 이상이 PG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PG회사이다. 이런 상황에서 KG이니시스는 다양한 신사업을 시도하고 있는데, 키오스크 보시함은 이런 시도의 일환이다. KG이니시스는 불교계뿐만 아니라, 기독교 등 여러 종교계와 키오스크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풍경이 다소 어색하고 의문스럽기만 하다. KG이니시스에서는 왜 키오스크를 공급하는 것이며, 종교계에서는 왜 키오스크를 들인 것일까.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KG이니시스의 밴(VAN) 사업실 장용진 상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장용진 KG이니시스 밴(VAN) 사업실 상무

‘키오스크 보시함’이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계기가 있나?

현금이 없는 캐시리스 사회가 대두되면서, 키오스크 사업을 어떻게 확장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KG이니시스가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로, 키오스크는 계열사인 KFC에만 공급했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종교의 보시와 헌금을 떠올리게 됐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던 지난해, 교회나 절 등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대면을 꺼리는 경향이 사회적으로 생겼다. 이 점을 주목해 조계사에 제안을 하게 됐다.

제안을 받은 곳에서의 반응은 어땠나?

제안한 시점부터 도입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가장 처음 조계사를 만나 이야기했을 때에는 잘 모르셨다. 보통 키오스크라고하면 기계로만 생각하시는데, 저희는 그 안에 보시뿐만 아니라 디자인, 콘텐츠 등을 넣을 수 있다고 설명드렸다. 가장 설득력과 공감을 얻었던 것은 도난 문제다. 보시함의 도난사고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가운데, 신용카드로 보시를 할 경우 도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키오스크 하단에 있는 현금 보시함의 경우 잠금장치가 있고, 기계를 통째로 가져갈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설득 요인이 됐다.

첫 고객사로 조계사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불교에는 종과 사가 있다. 그룹으로 비유를 하자면, 종이 그룹사고 사가 계열사다. 국내에서 조계종이 유일하게 종과 사의 주지스님이 같은 곳이다. 조계종을 만나면 조계사 전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재 조계사 세 곳에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화성시 항하사에 도입,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에도 키오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키오스크, 어떻게 이용하는 것인가?

조계사로 예를 들면, 키오스크를 통한 보시는 두 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를 사용하듯 신용카드나 간편 결제로 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키오스크 하단에 기존 보시 방식처럼 현금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추가로 도입하려는 기능이 휴대폰 QR방식이다. 키오스크 디스플레이에 뜨는 QR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시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절, 혹은 종교마다 키오스크가 다르다고 들었다.

키오스크의 디자인을 도입한 곳의 특색에 맞게 바꿨다. 조계사는 귀여운 동자스님 모형을 키오스크 상단에 부착했다. 해인사는 키오스크를 팔만대장경을 세로로 펼쳐놓은 것처럼 디자인했다. 소프트웨어(SW)도 저희가 개발하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석가탄신일에 맞춰 디지털 연등을 띄울 수 있도록 제공하는가 하면, 해인사의 경우 팔만대장경 모형 구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원할 경우 키오스크에 전사적자원관리(ERP) 연동도 가능하다.

해인사에 도입된 팔만대장경 디자인의 키오스크

가장 인상 깊었던 커스터마이징 사례가 있는지?

조계사에서는 환경 특성 상, 키오스크가 먼지와 습기에 잘 견딜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해인사에서는 휠체어를 탄 분들이 키오스크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주셨다. 해인사의 키오스크는 휠체어 버튼을 누르면, 전체 기능 버튼이 화면 하단으로 내려온다.

종고계로부터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절에 있는 키오스크의 경우, 두 번만 누르면 보시가 끝난다. 그리고 보시-금액선택 두 단계의 버튼 위치가 같다. 손이 움직여야 하는 반경 범위가 넓을수록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절에서 요청한 기능으로, 절에 오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높으니 복잡하거나 여러번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최대한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UX, UI를 고민했다.

키오스크 서비스를 위한 KG이니시스만의 기술력이 있는지?

키오스크는 화려한 기술력보다 얼마나 지원을 빨리 해주고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잘 쓰도록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겉으로 봤을 때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제 기능을 다하고 버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키오스크 사업을 통한 수익모델은 무엇인가?

키오스크가 VAN 사업인 만큼, 수익모델은 중계 수수료다. 키오스크 디바이스 비용은 사실상 수익을 많이 내진 않는다. 최근 업계에서 키오스크 사업 확장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디바이스를 굳이 비싸게 판매할 필요가 없다. 저희도 사업을 확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키오스크 사업, 종교계 외에도 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산업군이 있는지?

키오스크를 활용한 사업은 무궁무진하다. 최근 월드비전에 공급하기로 했는데. 월드비전의 경우 후원자를 모집하기 위한 야외행사를 많이 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키오스크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키오스크를 통한 후원 기능 외에도, 카메라를 부착해 아이들이 촬영을 하면 비슷한 외모의 후원대상을 찾아준다. 또 그 자리에서 키오스크로 후원을 할 경우 스티커나 카드 등을 출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슈퍼마켓, 골프 연습장, 빨래방 등 무인 매장 진출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무인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

출처: https://byline.network/2021/05/12-136/

전승재 KG이니시스 렌탈사업실장(상무) 인터뷰

“고객이 요청하면 무엇이든 렌탈화해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존 카드할부와는 다른 장점으로 승부를 걸겠습니다”

전승재 KG이니시스 상무의 각오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로 알려진 KG이니시스는 최근 신사업 준비로 분주하다. 렌탈 서비스의 지불수단화(렌탈페이)가 신사업 핵심이다. IT조선은 7일, 렌탈사업실장으로서 신사업을 총괄하는 전승재 상무로부터 렌탈페이의 특장점과 서비스 개발 계기, 향후 계획에 관해 들어봤다.

전승재 KG이니시스 상무 / 김동진 기자
1998년 설립된 KG 이니시스는 전자지불결제대행(PG, Payment Gateway) 서비스를 주력하고 있다. PG란 인터넷쇼핑몰의 결제처리와 정산업무를 위해 인터넷쇼핑몰을 대신해 은행, 신용카드사 등과 계약을 맺고 이들로부터 결제 대금을 지급받아 일정수수료를 공제한 후 인터넷쇼핑몰들에게 지급하는 서비스다.

“중소 가맹점도 렌탈시장에 쉽게 진출하는 계기 만들 것”

KG이니시스는 현재 국내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 점유율 27%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2위와의 격차는 크지 않다. KG이니시스가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는 배경이다. 특히 KG이니시스는 신사업을 발굴하며 중소 가맹점에 도움을 줄 방안이 무엇인지 고심했다. 그 결과 진입장벽이 높은 렌탈시장에 중소 가맹점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판로를 열어줄 방안으로 렌탈사업을 구상했다.

전승재 상무는 “중소 가맹점은 초기 인프라와 물품 대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운영자금, 계약관리, CS처리 등 추가적인 인적·물적 자원 등의 여러 진입 장벽에 막혀 있다”며 “급성장 하는 렌탈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물은 3월 출시한 렌탈페이다. 렌탈 페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어떠한 상품이라도 구독경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 판매 상품 중 원하는 것을 직접 선택해 결제방법으로 렌탈페이를 선택하면 된다. 12개월~60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판매자는 소비자가 렌탈페이로 상품을 결제하더라도 현재 이용중인 전자결제서비스의 정산 주기에 따라 판매대금을 일시불로 정산받는다.

전 상무는 “렌탈페이를 활용하면 초기자본과 렌탈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KG이니시스가 담당하기 때문에 이같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렌탈 시장에 진입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기존 PG시스템에 연동만 하면 자사 쇼핑몰에서 고객에게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의 결제수단으로 렌탈페이만 추가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결제수단으로 적용된 렌탈페이 예시 / KG이니시스
전 상무는 “고객이 요청하면 무엇이든 렌탈화하겠다는 각오다”라며 “이같은 일은 렌탈페이가 지불 수단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렌탈페이 제휴사 확대

KG이니시스는 기존 렌탈사가 다루지 않는 품목인 여성의류, 명품백, 유아동용품뿐 아니라 여행 상품까지 구독경제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휴사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렌탈페이 서비스 적용 예시 / KG이니시스
전승재 상무는 “일시불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명품백이나 전자기기 등 값비싼 제품을 최대 12~60개월까지 분할 결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소비자가 여행을 원한다면 여행상품까지 렌털화해서 월별로 분산 결제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승재 KG이니시스 상무 / 김동진 기자
KG이니시스는 이를 위해 최근 인테리어·패션상품 플랫폼인 ‘텐바이텐’과 홈 라이프 전문 브랜드 ‘린나이몰’, 프리미엄 가전 전문기업 ‘게이트비젼’ 등에 렌탈페이 서비스를 순차 연동한다. 또 식품과 화장품, 청소대행 등 업체와도 제휴를 협의하고 있다.

전 상무는 “렌탈페이를 이용하면 가맹점주 입장에서 자사몰에 고객을 유입시키는 또 하나의 동력을 얻는 것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비싼 물건값을 한번에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상호 이익이다”라며 “이번 신사업이 3년 내 KG이니시스의 매출 수익 5% 이상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07/2021050702021.html

텐바이텐·린나이몰·게이트비젼 등 렌탈페이 서비스 오픈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

국내 전자결제 1위 업체 KG이니시스가 신개념 결제 서비스인 ‘렌탈페이’가 사세를 확장한다.

KG이니시스가 지난 3월 런칭한 렌탈페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최대 12~60개월까지 월 분할 결제로 구매 가능하다.

동시에 온라인 사업자는 고액 상품을 할부 수수료 부담없이 기존 결제 수수료와 정산 주기 그대로 판매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다.

KG이니시스는 디자인소품·인테리어·패션상품 생활감성 플랫폼인 ‘텐바이텐’, 홈 라이프 전문 브랜드 ‘린나이몰’, 프리미엄 가전 전문기업 ‘게이트비젼’과 제휴를 맺고 이들 플랫폼에서 렌탈페이 서비스가 순차 연동된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디지털 가전·가구·패션·레저·골프용품·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지속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소비 형태를 제안할 예정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렌탈페이 서비스를 다양한 제휴처로 확대해 고객 접점과 소비 경험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용자와 기업을 유연하고 강하게 연결해 진화된 디지털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렌탈페이 전용 제휴 카드를 출시하고 이용자에게 카드 프로모션 혜택을 준비 중”이라며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를 통해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ebn.co.kr/news/view/1482590/?sc=Naver

글로벌 가맹점 거래액 증가, 신규영역 진출 등 호실적 견인
“올해 매출 1조10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 달성 목표”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이니시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8% 늘어난 2419억원을 기록했다.

KG이니시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1417억원, 1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8%, 26.1% 증가했다. 이커머스 시장이 올 1분기에도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주요 글로벌 가맹점의 거래액 증가, 신규영역 진출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수익 가맹점들을 중심으로 거래액이 크게 성장하며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배달, OTT 업종 등에서의 거래액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 차량 판매, 보험사, 인테리어 등 신규 영역에서 다수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자회사 KG모빌리언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01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62.4%, 21.6% 증가했다. 휴대폰 결제서비스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고, 신용카드 결제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4000억원 늘어난 1조4500억원을 달성했다.

KG에듀원도 1분기 12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100%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새롭게 편입된 자회사 KG할리스에프앤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1~2월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확진자 추세가 완화된 지난 3월부터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 확대를 위한 배달 서비스 확대, 신메뉴 출시 등 실적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이달 중 선불전자지급 수단 발행업 등록을 완료하며 14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런칭을 검토 중에 있으며, 최대 60개월 분할 결제가 가능한 결제 서비스 `렌탈페이`를 런칭하고 주요 가맹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회사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1조10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및 신규 사업 확장과 더불어 백신 접종이 확산되는 올 하반기에는 항공, 여행, 티켓 업종의 거래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따라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45286629021040&mediaCodeNo=257&OutLnkChk=Y

14만 가맹점 대상 선불결제서비스 신사업 다각도 구상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이니시스는 선불전자지급 수단 발행 및 관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 전자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최근 선불전자지급 수단 발행업 등록을 위한 금감원 실사를 마치고 라이센스 등록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등록과 동시에 화폐 및 포인트 등을 충전하고 결제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G이니시스는 14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선불결제 서비스를 활용한 신사업을 다각도로 구상 중이며, 금융사들과 제휴를 통해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BNPL(Buy Now Pay Later), 소액 투자 등 금융 부분 신사업까지 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KG이니시스가 확장 중에 있는 온·오프 통합결제, 간편결제 서비스를 활용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사용처까지 확보해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선불전자지급 수단 발행업 등록을 통해 KG이니시스는 기존의 PG, VAN 사업 영역과의 시너지는 물론 언제든지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전자금융업자들이 영위할 수 있는 금융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결제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7472662901907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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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전용 앱 오픈…장기 무이자로 공사비 결제 가능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이니시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카드 결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단열 성능 향상과 창호교체 등 노후화된 기존 건축물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공사비 이자 지원 방식은 카드사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KG이니시스는 삼성·롯데 카드를 통해 공사비 장기 무이자 할부 카드 결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전용 앱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은행 대출을 통한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을 직접 방문해 대출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공사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KG이니시스가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 전용 앱을 통해 은행 별도 방문과 대출 관련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고 빠른 카드결제를 통해 장기 무이자로 공사비 결제가 가능해졌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은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 시민 생활환경 개선 등에 효과적인 사업이다. KG이니시스가 올해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한 만큼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로 환경과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성능 개선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차별화된 결제방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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