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VMH코스메틱스·스투시 등 500여 쇼피파이 기반 가맹점 모두 애플페이 이용 가능
▶ 애플스토어 전 지점, 카페24 가맹점도 애플페이 적용 완료 “쉽고 안전한 애플페이 확산 주도”
<2023-04-05>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글로벌 최대 쇼핑몰 호스팅사 쇼피파이에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쇼피파이는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쇼핑몰 구축 및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호스팅 기업이다. 전문지식 없이 간편한 웹사이트 제작, 다양한 운영툴과 안정적인 결제솔루션 지원을 강점으로 전세계 175개국 410만 사업자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쇼피파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로 LVMH코스메틱스, 스투시(Stussy), 데브시스터즈 등 500여 개의 쇼피파이 기반 가맹점을 두고 있다. KG이니시스가 쇼피파이 플랫폼에 애플페이 연동 모델을 적용 완료함에 따라, 해당 가맹점 역시 소비자들에게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애플페이 온·오프라인 공식 파트너사로서 애플페이 가맹점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달 31일 오픈한 ‘애플 강남’을 비롯해 국내 애플스토어 전 지점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대상 애플페이 연동 모델도 적용 완료돼 카페24 기반 가맹점도 애플페이를 결제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들이 쉽고 안전한 글로벌 간편결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대상 기술 개발 및 연동,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페이 도입을 원하는 KG이니시스 가맹점은 ‘가맹점 관리자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애플페이를 신청할 수 있다. KG이니시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PC웹표준 결제창 또는 모바일 결제창을 이용하는 가맹점 어디나 애플페이 적용이 가능하다.
▶ 가로수길·여의도·명동·잠실 이어 ‘애플 강남’까지, “국내 5개 애플스토어 유일한 애플페이 제공사”
▶ “온·오프라인 애플페이 제공하는 공식 파트너사로서 결제환경 최적화 및 서비스 고도화 실현”
<2023-03-31>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국내 애플스토어 전 매장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늘 오후 5시 개점을 앞둔 ‘애플 강남’을 포함해 총 다섯 곳이다.
KG이니시스는 애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다. 최근 애플페이 국내 상륙에 따라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애플스토어 전 매장의 신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구축 역시 KG이니시스가 주도한 바 있다.
‘삼성의 심장’ 삼성 서초사옥과 불과 800m 거리에 위치한 애플 강남은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에 이은 국내 애플스토어 5호점으로, 다섯 매장에서 발생하는 일반결제 및 애플페이 결제는 모두 KG이니시스를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애플 강남은 오픈과 동시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국내 온·오프라인에 본격 출시된 애플페이는 NFC를 이용한 비접촉 간편결제 방식으로 서비스 첫날 100만 건 이상 등록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은 카드사용이 보편화되고 할부결제가 활발하다는 특수성을 갖춘 나라로, 국내에서도 글로벌 간편결제 애플페이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결제환경 최적화에 당사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며 “고객친화적인 애플페이 결제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애플페이 서비스 고도화 및 가맹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경쟁 심화 속 굵직한 해외 가맹점 유치, 확장으로 기업 성장에 기여한 글로벌 전문가
▶ “올해는 비즈니스 다이내믹스 개선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지속 성장 기반 다질 시기”
<2023-03-24> KG이니시스가 ‘글로벌 결제 전문가’ 이선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23일 열린 2023년 제4차 이사회에서 이선재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선재 신임 대표이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보다폰 (Vodafone), 오렌지 (Orange), 티모바일 (T-Mobile) 등으로 대표되는 미주, 유럽시장의 이동통신 (Telco) 현지 시장에서 쌓은 글로벌 ICT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0년 KG이니시스에 입사하여 해외 비즈니스를 포함해 PG (Payment Gateway) 사업을 총괄해왔다. 국내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애플, 넷플릭스, 이케아 등 글로벌 대형 가맹점 유치와 사업라인 확장에 성공하고, 국내외 유수의 ICT 선도 기업들과 파트너십 체결로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이선재 대표는 “올해는 1998년 설립 후 스물다섯 살이 된 KG이니시스가 비즈니스 다이내믹스를 개선하고 거래액 볼륨에 매몰된 동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가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또 “고객을 위한 서비스 지속 개발 및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을 통해 볼륨과 이익이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임직원 각자가 스스로의 기여모델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이끌어 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KG이니시스는 국내 최대인 누적 18만 가맹점을 보유한 PG사다. 결제안정성 및 정보보안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것은 물론, 최근 자본시장 경색 국면에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탄탄한 재무건전성에 기반해 가맹점에 안정적인 P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산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고속 성장 중인 렌탈페이 사업의 B2C, B2B 서비스 다변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더욱 강력한 보안환경 요하는 PCI DSS v4.0, 카드사 포함 업계 최초 레벨1 인증 획득 ‘쾌거’
▶ 2011년 이래 13년 연속 레벨1 인증 유지,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 구축할 것”
<2023-02-22>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PCI DSS v4.0 레벨1(Level1)’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는 카드정보 및 거래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글로벌 결제보안 표준인증이다. 비자·마스터·아메리칸 익스프레스·JCB·디스커버리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회원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공동 개발했다. 카드사는 물론, 카드 계정정보를 저장·처리·전송하는 기업 및 단체는 반드시 PCI DSS를 준수해야 한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PCI DSS 인증을 획득한 이래 13년 연속 레벨1 인증을 유지했다. 특히 PCI DSS v4.0은 새로운 보안위협과 기술, 결제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버전으로, PCI DSS v4.0의 최상위 등급인 레벨1을 획득한 것은 국내 카드사 및 PG사를 통틀어 KG이니시스가 최초다.
이번 PCI DSS v4.0 심사는 PG서비스, 온/오프라인 VAN서비스, POS/키오스크, 카드 본인인증 등 서비스 영역과 KG이니시스 본사,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네트워크 보안 ▲카드 계정 데이터 보호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 및 취약점 관리 ▲강력한 접근 통제 ▲데이터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테스트 ▲정보보안 정책관리 등 12개 영역 464개 항목이 심사 대상이다.
심사 대응을 주도한 KG이니시스 정보보안실 관계자는 “PCI DSS v4.0의 기준에 맞춰 연간 높은 수준의 시스템 보안의 유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보안활동을 향상했으며, 그 결과 최고의 보안성을 갖춘 결제솔루션 회사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민감 카드정보(SAD)와 카드번호(PAN)를 통칭하는 ‘결제 어카운트 데이터(Payment Account Data)’에 대해 더욱 강력한 보호대책을 적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 별도 매출액 6,670억 원으로 11.5% 증가, “리오프닝 부문 호조 힘입어 연 거래액 30조 원 돌파”
▶ “내실 있는 가맹점 집중 확보, 렌탈페이·분리승인 솔루션 강화 통해 양질의 성장 이룰 것”
<2023-02-08>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8일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770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1.0%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1.5% 증가한 6,670억 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536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2년 리오프닝 부문 온라인 거래가 큰 폭 증가하며 본업인 PG(Payment Gateway) 사업 확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엔데믹 전환으로 수혜를 받은 할리스에프앤비, 5월 편입된 육가공업체 KG프레시 등 F&B부문 계열사가 높은 실적을 거둬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2022년 KG이니시스 거래액은 전년대비 10.7% 증가하며 30조 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팬데믹 이후 ‘보복여행’ 심리가 확산되며 여행, 항공, 티켓 등 리오프닝 거래액이 205.3% 성장한 데 기인한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3월 카드수수료 적격원가 이슈에서 비롯된 원가 인상 영향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엔 거래 볼륨 확대와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내실 있는 가맹점을 집중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월 매출액 50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렌탈페이 사업, 이랜드이노플과 범용서비스를 개발 중인 분리승인 솔루션 역시 주력 프로젝트로 삼고 수익 모델을 다변화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2022년은 대외적 변수가 많은 해였지만, 탄탄한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의 가맹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독보적 지위를 갖춘 PG사로서 신규 가맹점을 지속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각에서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 육성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이커머스 결제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KG이니시스의 분리승인 솔루션-이랜드이노플의 전자계약 솔루션 결합한 결제서비스 개발 ‘맞손’
▶ 가맹점에 간편 적용 가능한 분리승인 서비스 출시 및 양사 영업 네트워크 시너지 기대
<2023-01-12> KG이니시스가 이랜드이노플과 손잡고 분리승인 솔루션의 가맹점 도입을 위한 제휴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11일 이랜드 그룹의 IT전문 계열사 이랜드이노플과 ‘통합 분리승인 서비스 개발 및 제휴사업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KG이니시스 이선재 전무, 이랜드이노플 김지원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KG이니시스의 분리승인 솔루션과 이랜드이노플의 전자계약 솔루션 ‘싸인투게더’를 결합한 신규 결제서비스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분리승인이란 온라인에서 한 번의 결제로 복수의 결제승인이 동시에 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시공사업자, 자재사업자에 대해 각각 결제가 필요한 인테리어 업종 등에서 활용된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10월 해당 솔루션에 대해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온라인 가맹점이 분리승인 솔루션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분리승인 솔루션과 전자계약 솔루션을 통합, 규격화된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서 분리승인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으나, 실제 도입을 위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아 전자계약 플랫폼 구축에 전문 역량을 갖춘 이랜드이노플과 함께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두 기업의 영업 시너지도 기대된다. KG이니시스는 인테리어, 리테일, 보험, 여행, 항공,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방면의 누적 가맹점 18만 곳을 보유했고, 이랜드이노플은 이랜드 그룹 및 대형 고객사의 IT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핵심 계열사인 만큼 향후 통합 분리승인 서비스의 전방위적 영업 및 컨설팅 수행이 예상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분리승인 솔루션의 범용서비스화 및 가맹점 적용을 위해서는 전자계약 솔루션 역량을 갖춘 파트너 확보가 관건으로, 이랜드이노플과 제휴를 통해 이러한 니즈가 완벽히 충족될 것을 확신한다”며 “고객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분리승인 서비스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지원,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워라밸’ 우수성 인정받아
▶ 2020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이은 쾌거, “합리적 근무환경 조성 노력 이어갈 것”
<2023-01-03>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2차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근무혁신을 실천하는 기업을 심사·평가해 우수기업에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회차에는 근무혁신 부문 50개사, 재택근무 특화 7개사가 선정됐다.
KG이니시스는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 사례 파급효과 등 5개 항목 평가를 거쳐 근무혁신 부문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전 8시부터 9시 반 사이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원활한 재택근무를 위한 인프라 지원, 낮은 연장근로 수준, 자유로운 연차 사용 분위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KG이니시스는 일과 생활이 균형잡힌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는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제도를 도입하며 가족친화적 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은 현장점검뿐 아니라 근로자 대상 만족도조사를 통해 이뤄진 만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안팎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며 “’워라밸’은 근로만족도 및 업무능률과 직결되는 요인이므로, 앞으로도 합리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2년부터 11년 연속 현금배당 실시, “지속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정책 실천”
<2022-12-21>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주식수는 전체 발행주식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2,661만8,488주로 총 배당금 규모는 106억4,739만5,200원이다.
전일인 20일 종가(12,75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3.14%다.
이번 배당 결정에 대해 회사는 “산업 및 증시 변동성이 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분들께 보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KG이니시스는 가맹점을 다변화하는 한편, 렌탈페이 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본격 확장해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익 증가에 따른 환원을 지속한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12년부터 11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2019년 330원, 2020년 350원, 2021년 400원으로 주당 배당금을 늘린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은 기업 활동에 따른 이익을 주주분들과 나누는 주주친화경영의 일환”이라며 “투명한 경영과 신성장동력의 지속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실현하는 한편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로 오는 27일까지 주식 매수 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후 한 달 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별도 매출액 1,649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으로 각각 12.3%, 11.6% 증가
▶ 리오프닝 거래액 323.2% 늘며 전체 성장 견인, “가맹점-소비자 위한 서비스 지속 개발할 것”
<2022-11-01>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 3,133억 원, 영업이익 306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5.0%,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기록이다.
별도 실적은 매출액 1,649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 시 각각 12.3%, 11.6% 늘었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리오프닝 부문인 여행·항공·티켓 거래액이 폭증하며 PG(Payment Gateway) 본업의 볼륨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거래액은 7.6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했으며, 리오프닝 부문 거래액은 1분기 139.2%, 2분기 200.5%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323.2% 늘어났다.
또 카드사와 원가 조정이 마무리돼 3분기부터 신규 수수료가 적용되고, 과대 계상된 수수료가 일부 환입돼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
연결 실적의 경우 엔데믹의 수혜를 받은 손자회사 할리스에프앤비가 견조한 성적을 거두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장당일평균매출과 내방고객수 모두 지난해 3분기보다 증가했고 매출액은 22.6%, 영업이익은 494.9% 늘었다.
회사는 신규 가맹점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난 10월 특허 등록한 분리승인 솔루션을 활용해 규격화된 서비스 개발 및 영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월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주요 신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렌탈페이 사업은 골프, 레저, 캠핑 등 아웃도어 부문 진출을 가속화하고 B2B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PG업계 공통의 쟁점이었던 카드수수료 이슈가 해소되고, 당사가 독보적 지위를 점하고 있는 리오프닝 부문이 회복되면서 3분기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당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 가맹점은 물론, 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닦고 이커머스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9개 주요 인증서 제공·커스터마이징 장점 앞세워 쇼핑몰·알뜰폰·도서관 등 다양한 제휴처 확보
▶ 연내 200여 곳 추가 서비스 오픈 예정, “이용자 편의 제고 위해 서비스 지속 고도화할 것”
<2022-10-28>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자사 ‘통합인증서비스’ 도입 기관이 1천 곳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서비스 출시 후 1년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제휴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같은 쇼핑몰부터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우체국 등 알뜰폰 사업자, 도서관 등 공공기관, 금융업, 주택청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 두루 분포했다. 또 쇼핑몰 대다수가 통합인증서비스 랜딩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인증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인증서 중계 서비스다. 한 번의 연동으로 네이버, 카카오, 토스, KB국민은행 등 총 9개의 민간인증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자주 이용하는 민간인증을 선택해, 회원가입 및 정보변경에 필요한 본인인증을 기존 공동인증서 및 아이핀 인증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통합인증서비스의 수요가 높은 이유로 ‘편리함’을 꼽았다. ▲별도 모듈 설치 없이 웹 기반의 API를 통해 쉽게 연동 가능 ▲이용자수가 많은 9개 주요 인증서 제공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 확장 ▲도입 기관의 수요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등이 제휴처에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통합인증서비스 도입 문의 및 계약이 폭증하고 있으며 연내 서비스 오픈을 앞둔 곳도 200여 곳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및 기존 이용기관들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획, 운영, 개발 등 다각도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G이니시스 통합인증서비스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ign-service.inic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