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이 인터넷쇼핑과 모바일쇼핑 등 판매채널의 다양화로 성장하고 있는 물류,택배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견 택배업체인 ‘동부택배’를 인수한다.
동부택배는 2013년 기준 매출 1,228억 원 규모의 택배 전문 업체로 2007년 택배사업을 시작하여 개인택배, 기업택배, 국제택배, 당일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이번 인수는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기존에 확보한 글로벌 물류사업 부문과 국내 물류사업 부문의 연계를 통한 사업 시너지 강화 차원이다.
KG그룹은 이번 동부택배 인수를 통해 체계적인 대기업 물류시스템과 서비스 노하우를 그룹 내 물류택배사업 부문에 적용시켜,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인 결제서비스 외에 자체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추가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전개될 O2O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또 최근 인수를 진행중인 글로벌 물류업체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함께 합병절차를 마친 KG옐로우캡 택배사업부문과의 통합 시너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팍트라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13개 국가의 총 25개의 자체 네트워크 물류기지와 동부택배의 국내 물류 네트워크의 상호 연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국제-국내 간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2조 4천억원 규모의 CBT(Cross Border Transaction, 해외 직구, 역직구 등의 국경간 온라인 상거래)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룹 내 물류택배 지점 연계를 통해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이 진행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물류택배사업의 수익개선 증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그룹 관계자는 “택배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를 갖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KG옐로우캡과 동부택배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1,159억 원과 1,228억 원이다. 비슷한 규모의 로젠택배가 지난해 매출 2,481억 원, 영업이익은 163억 원을 기록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 인수를 통해 택배부문의 서비스 및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익개선을 더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KG그룹이 1600만 고객이 이용하는 10만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는 결제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업체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국내 물류업체인 옐로우캡과 함께 해외직구를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KG그룹은 9일 전세계 13개 국가에서 총 25개의 자체 네트워크 물류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팍트라인터내셔널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팍트라인터내셔널은 2013년 매출 2,379억원, 영업이익 94억 규모의 국내 Top3 3PL 포워딩 업체로 유럽, 북미, 러시아, 중동 노선에 강점을 갖고 있다.
KG그룹은 그룹 내 결제부문, 화학부문, 에너지부문의 경쟁력 강화 및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물류사업에 진출한다.
결제부문은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CBT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화학/에너지 부문에서는 해외 판매망 확대를 위한 물류 네트워크 확보 차원이다.
KG그룹은 KG이니시스를 통한 금번 인수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G그룹 내 결제부문은 최근 정부 정책변경 및 한류열풍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국내 온라인 쇼핑몰 구매 시장이 급성장 함에 따라 결제서비스와 연계된 글로벌 물류서비스가 핵심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며, 10만 가맹점의 해외진출을 도와 동반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가족사 택배회사인 옐로우캡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국제간 물류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타 KG가족사의 물류부분과의 통합 시너지부분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전자상거래회사인 아마존과 알리바바 그룹 등의 행보를 보면 원클릭 결제솔루션 외에 물류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제휴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은 국영 물류대기업인 중국원양운수집단과 제휴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으며, 아마존 역시 월마트, 이베이와의 경쟁을 위해 물류 거점 정비에 140억 달러를 투자하고 점차 투자 규모를 확대 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물류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미래 CBT 시장에서의 핵심 경쟁력은 결제서비스 뿐만 아니라 물류서비스 경쟁력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는 4일, 간편결제 서비스 ‘Kpay(케이페이)’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pay(케이페이)’는 국내 1,600만 결제고객이 KG이니시스의 10만 여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그 동안 여타 간편결제 서비스의 고질적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부족한 사용처 문제를 국내전자결제 M/S 1위로써의 장점으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와 함께 예스24, 도미노피자, 아디다스, 필웨이, SK패션몰 등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홈쇼핑, 전문몰을 비롯한 국내 중, 소형 쇼핑몰 10만 여 곳을 가맹점으로 확보하여 소비자들이 사용할 곳을 별도로 찾을 필요 없이 평소 즐겨 이용하던 쇼핑몰에서 자연스럽게 ‘Kpay(케이페이)’를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Kpay(케이페이)’에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등록해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미리 설정해둔 비밀번호만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으며 ‘Kpay(케이페이)’를 통해 카드정보, 인증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또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가 참여하였으며 신한카드, 삼성카드, BC카드, 국민카드, 하나카드, 외환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씨티카드 등 9개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NH카드도 도입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전자결제에서 가장 우려하는 요소 중 하나인 보안성 역시 이용자의 다양한 보안 요구 수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결제 비밀번호 이외에 고객 선택 사항으로 2팩터 그래픽 인증 수단인 ‘시큐락’을 도입해 철저한 보안성을 갖췄으며, 단말기ID를 이용해 서명값을 만들어 거래가 위,변조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단말기ID를 공전소에 저장함으로써 거래 사실 부인을 방지했다.
더불어 기존에 운영하던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 ‘FDS’를 확대 구축하여 이상거래 발생 시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여 소비자의 피해는 물론 가맹점의 손실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Kpay(케이페이)’는 향후 바코드와 NFC 결제, 쿠폰, 송금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는 Total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증 수단을 활용하여 사물인터넷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지불결제 플랫폼으로 성장 발전시켜 핀테크 비즈니스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KG이니시스는 ‘Kpay(케이페이)’ 출시를 기념해 월 별로 ‘Kpay(케이페이)’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3자동차 총 4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과 ‘Kpay(케이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선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한다. <끝>
KG이니시스는 자사의 전 결제 과정에서 ‘액티브 X’를 모두 제거해 ‘액티브 X 없는(Non Active X)’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액티브 X 플러그인 설치없이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창 개발을 준비하며 2012년 7월 결제 방법 및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해 2014년 6월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 같은 선제적인 준비를 통해 2014년 3월에는 파일럿 시스템 개발과 내부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체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서비스 버전의 개발을 모두 마쳤다.
그 동안 온라인 결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액티브 X 기반의 각종 플러그인을 설치해야만 했다. 하지만 KG이니시스의 이 결제 서비스는 SSL통신, 스크린키보드 등 순수한 웹 표준 기술만을 이용하므로 결제 과정에서 플러그인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별도의 과정이 전혀 없다. 기존 액티브 X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 기술(SSL통신, 스크린키보드, 위변조방지, 데이터 암호화, 통신구간 암호화 등)을 사용하므로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
고객들은 사용자 PC 환경에 따라 액티브 X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가능성이 사라져 결제 성공률이 높아지고, 이전보다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윈도우PC의 IE 브라우저에만 국한됐던 결제 환경이 디바이스나 크롬, 사파리 등 브라우저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KG이니시스는 올해 12월 중순까지 보안 점검, 카드사 등 대외기관 및 쇼핑몰 연동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연내 대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을 실시한 후 2015년 상반기 중에 액티브 X 없는 결제 서비스를 전체 가맹점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는 6일, 인터파크의 글로벌 쇼핑몰에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글로벌 쇼핑몰은 인터넷을 통해 국내 상품을 구매하는 해외 소비자인 ‘역직구족’을 대상의 서비스로, 중문과 영문을 제공한다. KG이니시스는 인터파크 글로벌 쇼핑몰의 중문, 영문 사이트 전체에 ‘알리페이’, ‘페이팔’ 등 원클릭 결제와 은련카드 등 해외카드 결제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한 구매를 위한 환율 정보 API도 함께 지원해 해외 결제 서비스에 최적화된 토탈 결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알리페이와 페이팔은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결제수단으로, 알리페이는 8억2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중국 내 온라인 결제 거래 중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페이팔 역시 전세계 회원 수 1억 4,천8백만명을 보유하고 2013년 기준 연간 거래가 약 180조 원에 달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2013년 기준 한국인 해외 직구 규모는 1조 1천억 원에 달했지만 해외 소비자의 역직구 규모는 260억원에 불과한 것을 국내 사이트의 외국어 지원과 해외 결제 시스템 미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이번 인터파크 글로벌 쇼핑몰이 다국어와 해외 결제 서비스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만큼 이를 이용한 해외 소비자들의 국내 상품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경우 한국 상품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해 가장 큰 이용 고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G이니시스는 이번 인터파크 글로벌 사이트 뿐 아니라 다양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알리페이, 페이팔 결제서비스와 비자, 마스타, 은련카드 등 해외 신용카드 제공, 환율 정보 API 지원 등 국경 간 거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전자상거래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해왔다.
앞으로 KG이니시스는 해외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 쇼핑몰을 이용하고, 국내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효율적인 수출 활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외결제 토탈 솔루션을 더욱 강화해 국경 간 거래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는 27일, 금융당국이 결제 정보 저장을 위해 의무화하도록 한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추가로 확대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FDS(Fraud Detection System, 이하 FDS)란 전자 금융 거래에서 다양하게 수집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거래를 탐지하고 이상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1일 금융당국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시행에 앞서 카드 정보 저장을 위한 전제 조건 중 하나로 ‘PG사의 FDS 구축’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관심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KG이니시스는 실시간으로 이상거래를 감지해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기존 FDS에 고도화된 기술을 추가 접목시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도입되는 솔루션은 국내 카드사에 제공되는 솔루션과 해외 업체 솔루션 가운데 실시간 거래 탐지, 시스템 이중화를 통한 서비스 안정성, 대용량 거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필수 요건으로 갖춘 솔루션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는 이미 1998년부터 사내 Risk Management부서를 배치해 해킹, 도난.분실, 위.변조 등으로 발생하는 본인 미사용 거래 방지와 소비자 피해 사전 예방, 부정거래 발생을 대비해 왔다.
그 결과 2011년의 금액 기준 부정거래 사고 발생률이 0.0030%였으며 2012년에는 0.0056%, 2013년 0.0025%로 3년 모두를 합쳐도 0.1%에 미지치 않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해외 간편결제 사고율이 1% 내외 인 것에 비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KG이니시스는 이번 FDS 추가 확대에 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Kpay’에 보다 뛰어난 보안성과 편리함을 갖춘 결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향후 전개될 서비스에 안정적인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급속히 진화하는 전자금융사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자체 관리시스템을 확충해 소비자의 피해는 물론 가맹점의 손실까지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FDS를 추가 도입하여 인증절차 간소화와 거래 안정성을 보다 확충하게 됐다. 자체 전자결제 시스템에 연동해 위험거래가 발생하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빈틈없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는 페이팔과 알리페이와 같은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 ‘Kpay(케이페이)'의 내부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8월 중 금감원 보안성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9월부터는 기존 10만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의 일환으로 PG사가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 약관이 개정되는 등 규제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시장에서 요구되어 왔던 원클릭 간편결제서비스 출시를 통해 결제시장에서의 새로운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Kpay(케이페이)’는 신용카드, 휴대폰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등록해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미리 설정해둔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Kpay(케이페이)’를 이용하면 액티브X, 키보드 보안프로그램 등 플러그인을 설치하거나 카드정보, 인증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편리성만 강조되는 간편결제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Kpay(케이페이)’는 단순한 결제 비밀번호 이외에 이용자의 다양한 보안 요구 수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식기반의 새로운 인증수단인 ‘시큐락’을 도입했다. 이미지 형태의 비밀 논리키인 ‘시큐락’은 PC와 모바일을 함께 이용하는 2채널, 2팩터 방식의 인증서비스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모두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Kpay(케이페이)’는 최근 KG이니시스가 취득한 “웹 플랫폼 독립형 결제 운영 방법"에 대한 특허를 활용해 ‘엑티브X’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을 채택했고, 거래사실 부인방지를 위해 단말기의 ID와 서명 값 등을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저장함으로써 거래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는 국내최초로 출시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서 이미 220만명의 이용고객을 확보하였으며 카드와 휴대폰 복합결제가 가능하다. 고객이 즉시 이용 가능한 10만 여 곳의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여서 이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Kpay(케이페이)’ 이용고객 1,0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간편결제서비스 확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기술력,보안성,재무적 능력을 충분히 갖춘 PG사의 경우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이와 같은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이미 업계 최초로 카드사에 저장된 카드 번호 인증을 통한 간편 결제 방식의 원클릭 결제를 일부 카드사와 시행 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할 결제 인프라를 보유해 결제시장 내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KG이니시스는 이달 초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인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가 인정한 보안 표준 인증인 PCI DSS의 가장 높은 Level 1단계를 획득한 바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유출 피해 방지 목적의 종합적인 정보 보호 관리 체계 ISMS 인증을 모두 갖추는 등 우수한 수준의 보안성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금융위에서 요구하는 재무적 능력과 관련해서도 전자금융거래법 시행 규칙의 안전자산 비율 10%를 기준보다 훨씬 웃도는 비율(41%)로 충족해 안정적인 재무적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기술력 역시 현재 액티브 엑스가 필요 없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기반 인증 서비스를 개발 완료 하여 이를 바탕으로 KG이니시스 가맹점과 은행, 카드사 등 관계 기업 및 금융기관에 제공할 계획으로 협의 중이다.
해당 지식 기반 인증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을 함께 이용하는 2채널, 2팩터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하여 최근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과 파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전자결제 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KG이니시스는 금융위원회가 요구하는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증수단에 대한 R&D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가 보다 간편하게 결제,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는 보안및인증서비스 전문기업 지코드이노베이션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IT보안, 인증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인증 사업을 통해 KG이니시스는 어플리케이션 지식 기반 인증 솔루션의 특허 및 디자인을 활용해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해외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어플리케이션 지식 기반 인증 솔루션은 사용자가 개인화한 이미지를 비밀 키값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인증시 사전에 등록한 비밀 키값을 SMS나 푸시를 통해 수신한 OTP 메시지에 따라 배치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때 위장이미지와 비밀 키값이 섞여있는 행렬의 형태로 인증정보가 전달되므로 해커가 모든 데이터를 탈취하더라도 비밀키를 알 수 없어 부정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액티브 엑스(Active X)가 필요 없는 방식으로,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다양한 브라우저 및 기기에서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인증 과정 중에는 마우스만을 사용해 키보드 해킹으로 인한 위험성이 없다. 또 PC와 모바일을 함께 이용하는 2채널 2팩터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했으며 최근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과 파밍이 원천적으로 불가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근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조항 폐지, 온라인 인증체계 개선 필요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새롭고 다양한 인증수단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수단을 제공해인증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G이니시스는 인증 솔루션을 KG이니시스의 자체 서비스에 우선 적용 하고 순차적으로 KG이니시스 가맹점과 은행, 카드사 등 관계 기업 및 금융기관에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www.inicis.com)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PCI DSS v2.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은 비자, 마스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등 글로벌 신용카드사에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협의회를 설립하여 만든 데이터 보안 표준 인증으로,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 갖춰야 할 필수 인증이다. KG이니시스는 PCI DSS 수검 및 인증업체 버라이존코리아를 통해 가장 높은 Level 1단계의 인증을 획득했다.
‘PCI DSS’ 인증은 카드 소지자의 데이터 보호 및 이를 다루는 모든 직원에 대한 정보보안과 관련된 정책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한 6개의 보안목표와 12가지 보안요구 사항에 대해 엄격한 통과 인증과정을 거쳐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만 인증서가 발급된다.
따라서 PCI DSS 인증 획득은 모든 신용카드 거래로 인한 정보가 철저하게 보관, 관리돼 있음은 물론 모든 업무처리과정에서도 정보가 노출되지 않게 보호,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KG이니시스는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국내 PG업체 중 유일하게 해외 보안 표준인 PCI DSS와 국내 보안 표준인 ISMS인증을 모두 갖추게 돼, 국내외를 통틀어 우수한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임을 입증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필수적인 요청사항인 보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해외 사업 추진 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KG이니시스 IT본부 조송래 이사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아져 정보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KG이니시스는 이번 PCI DSS v2.0 인증 획득으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게 됐다.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의식을 갖추고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