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안면·지문인식 기능 선봬
▶ “해킹, 복제, 탈취 어려운 인증 방식으로 고도화…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고객 편의 달성”
<2025-07-18>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가맹점 전용 ‘OO페이’를 만들어주는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의 생체인증 기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체인증 기능은 간편결제 시 비밀번호 대신 얼굴 및 지문인식으로 결제 가능한 기술이다. 결제 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높은 보안성을 갖춘 인증 방식을 적용해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프리미엄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이하 내 카드)’에 탑재된다.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지난 2월 론칭한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 및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탑재해 카드등록 절차를 대폭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솔루션을 개발한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근 업계 곳곳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잇따르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복제나 탈취가 어려운 생체인증 수단을 도입해 더욱 안전한 간편결제를 제공하고자 해당 기능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생체인증 기능 출시는 더블유페이-내 카드 고도화의 일환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솔루션의 보안 및 편의성 강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고객들의 카드등록 간편화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실제 도입 가맹점의 경우 카드등록 소요시간이 34% 단축되고 가입 당일 카드등록률이 20% 상승하는 등 사용성 증대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안면인식과 지문인식은 대중화된 인증 방식이자 빠르게 결제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용자 경험 측면의 체감 변화가 클 것”이라며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페이는 가맹점 특성을 반영해 디자인, 결제수단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이다. 200여 온라인 가맹점에서 빠르고 안전한 결제를 지원해 누적 가입자수 1,800만 명을 돌파했다. 더블유페이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구축한 가맹점도 더블유페이-내 카드의 프리미엄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 작년 입국 외국인 1,697만 명 달해… “편의성·보안성 갖춰 해외카드 결제장벽 낮출 것”
▶ 비자 손잡고 결제 경쟁력 차별화 및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화 실현
<2025-06-05> KG이니시스가 비자와 손잡고 해외카드 결제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 패트릭 스토리(Patrick Storey) 비자코리아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KG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화 및 KG이니시스와 비자의 사업영역 확장을 목표로 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외국인 입국자 수는 팬데믹 이후 지속 증가해 2024년 1,697만 명에 달했다. 그러나 해외 발급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가맹점은 극소수에 불과해, KG이니시스는 외국인도 국내 가맹점에서 해외카드로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비자와 함께 해외카드 인증 보완 방식을 개발, 적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보안 토큰으로 실물 카드번호 대체 ▲해외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클릭투페이(Click to Pay) 도입 ▲결제 시 본인인증을 요구하는 3DS(3-D Secure) 기능 지원 등을 협의 중이다. 결제장벽을 낮추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및 근로자, 역직구 소비자 등 해외카드 이용자를 중심으로 결제성공률 상승 및 거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KG이니시스는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인 비자와 안전성 높은 결제서비스를 구축해 타 PG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갖추고 가맹점 유인 전략으로 삼겠단 복안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비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 시너지 창출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뢰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네트워크 토큰, 클릭투페이, 3DS는 다국적 카드사들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국제 표준 기술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카드결제 보안을 강화하는 포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1호 MTS 기반 주주우대몰, 주주 대상 할인혜택 제공에 KG이니시스 결제 채택
▶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제공, 새 시장에 존재감 각인하고 기업가치 높일 것”
<2025-05-22>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승무원 미스트’로 유명한 달바글로벌의 주주우대몰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달바글로벌은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기업이다.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등 다수 인기 라인업과 해외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2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8천억 원에 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기반 주주우대몰을 구축하며 화제를 모았다. 주주우대몰은 회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IR전문기업 IR큐더스 및 증권사 제휴를 통해 서비스된다. 달바글로벌은 일반 쇼핑몰이 아닌 주요 증권사 MTS 내에 주주전용 판매페이지를 연 첫 사례다.
KG이니시스는 실시간 주주인증을 마친 주주들이 할인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드결제 및 계좌이체 결제를 제공한다. “MTS 내 판매페이지는 전례가 없는 만큼, 결제환경에 대해 서비스 운영사인 IR큐더스와 신중한 논의를 거쳐 안정성과 편의성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달바글로벌은 차후 주식 보유기간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KG이니시스도 이에 발맞춰 결제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일반 쇼핑몰처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주주로서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주주우대몰은 단순 실물상품 판매를 넘어 기업과 주주가 소통하고 동반성장하는 플랫폼으로, KG이니시스 역시 해당 프로젝트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시장 내 존재감을 각인하고 기업가치를 높여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주우대 서비스는 국내 1위 IR전문기업 IR큐더스가 증권사들과 제휴해 선보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주환원 서비스다. 오뚜기, 부광약품, 흥국에프앤비 등 다수 기업이 IR큐더스와 손잡고 주주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MTS 내 판매페이지를 연 첫 기업으로, IR큐더스는 주주우대 서비스 진행 기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 2011년 이후 15년째 글로벌 정보보안 기준 최상위 등급 유지 “완벽한 보안 역량 입증”
▶ “개인정보 보호 및 기업 보안의 중요성 두드러지는 시점, 신뢰 강화에 앞장설 것”
<2025-05-16>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PCI DSS 레벨1(Level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15년 연속의 성과다.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는 기업이 고객의 결제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국제 정보보안 표준이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6개 주요 카드사로 구성된 PCI 보안표준위원회(PCI SSC)가 카드 회원의 정보 보호를 위해 수립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최신 버전인 PCI DSS v4.0.1에 대한 것으로, 해당 버전의 레벨1 인증 획득은 보안규정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과 기대수준 부합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레벨1 인증은 연간 600만 건 이상 신용카드 거래를 취급하는 사업자가 강도 높은 심사 통과 시 획득 가능하다. 실제 이번 심사에선 PG서비스, 온·오프라인 VAN서비스, 카드 본인인증 서비스와 같은 주요 결제서비스와 데이터센터 영역 전반에 걸쳐 464개 세부 항목을 검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KG이니시스는 2011년 PCI DSS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매년 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보안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2023년엔 새로운 보안위협과 기술·산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심사 기준을 강화한 v4.0에 대해 국내 카드사·PG사 최초로 레벨1 인증을 받았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15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는 것은 KG이니시스가 보안을 기업 DNA로 체화해왔다는 증거”라며 “여느 때보다 개인정보 보호와 기업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결제정보를 다루는 PG사로서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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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법인 설립, 고비용 플랫폼 입점 없이 손쉽게 일본 판로 개척 가능해져
▶ “역직구 장벽 대폭 낮춰… 누구나 경쟁력 있는 상품 국내외 판매 가능한 시대 열어갈 것”
<2025-03-10> 호스팅사를 통해 개설된 국내 쇼핑몰도 일본 시장에 진출할 길이 열린다.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메이크샵, 코드엠샵, 코리아포트원 3사 입점 쇼핑몰에 대한 일본결제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일본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의 호스팅사 버전이다. 메이크샵, 코드엠샵을 통해 개설됐거나 개설을 앞둔 쇼핑몰, 코리아포트원을 통해 결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받는 쇼핑몰들은 손쉽게 KG이니시스의 일본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쇼핑몰에 해당 서비스 탑재 시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편의점 결제 ▲주요 간편결제 6종을 일괄 제공 가능하다고 KG이니시스는 설명했다. 해외 현지 법인 설립 또는 수수료 부담이 큰 해외 플랫폼 입점 없이 일본 시장에 직접 판매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간편결제 6종은 라쿠텐페이, 아마존페이 등 일본에서 사용률이 높은 인기 간편결제를 포함한다.
높은 결제성공률과 짧은 정산주기, 운영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았다. KG이니시스 일본 법인을 통해 엔화 승인을 지원하므로 카드승인율이 높고, 해외 플랫폼과 달리 최대 월 6회 및 원화 정산을 제공해 쇼핑몰의 현금유동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API 기반 서비스이므로 서비스 구축·운영관리 비용을 국내외 이중으로 들일 필요가 없고 양국 매출 현황도 일괄 파악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메이크샵, 코드엠샵, 코리아포트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쇼핑몰은 누적 57만 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KG이니시스는 3사의 57만 사업자가 편리하게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데 이어, 이커머스 플랫폼 전용 서비스 론칭을 연이어 준비 중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일본 현지 간편결제를 일괄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자신한다”며 “일본결제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 채널을 더욱 강화해 역직구 비즈니스의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손쉽게 해외에 팔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업자 수수료 구분관리 및 공시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당사의 간편결제 수수료율을 아래와 같이 공시합니다.
※ 부가가치세율 별도
– 결제수수료는 결제원천사 원가 외 PG결제시스템 구축 및 유지를 위한 매출이익이 포함되었습니다.
*기타수수료(차액정산수수료, 호스팅 수수료, 영업대행 수수료 등)는 제외된 수치입니다.
*우대 수수료는 “신용카드” 결제에만 적용되며, 그 외 결제수단(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위 수수료는 기간 내 가맹점 구간 별 전체 결제 건을 합산하여 산출하였으므로, 개별 가맹점에 적용된 수수료율과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 KG이니시스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지 않으며, 본 공시는 KG이니시스의 가맹점이 제공하는 간편결제 서비스의 결제수수료율을 기반으로 산출 되었습니다.
– 전자금융업자가 수취하는 수수료는 결제수수료와 플랫폼수수료로 구성되며, KG이니시스는 플랫폼수수료를 수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 KG이니시스는 우수한 재무상태, 업계 상위의 기술력 및 보안등급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합니다.
▶ ‘업계 최초 밸류업 공시’ 따라 별도 순이익 5% 규모 소각 “총주주환원율 30% 달성의 일환”
▶ “체계적인 계획만큼 약속 지켜가는 모습 중요… 신의성실로 기업 성장과 환원에 전력 다할 것”
<2025-03-05>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5일 ‘주식소각결정’ 공시를 통해 35만 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보유 자기주식 128만5,946주의 27.2%에 해당하는 35만 주를 일시 소각한다. 소각예정금액은 전일 종가 기준 29억6,800만 원이며 소각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이번 소각은 3개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실천의 일환이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를 진행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별도 당기순이익의 25% 규모를 배당하고, 5% 상당의 자기주식을 소각해 총주주환원율 30%를 달성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지급결제업계에서 환원율 30%는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자신한다”며 “아직 2024년 별도 실적 발표 전이나, 작년 말 주당 500원의 배당을 결정할 때 그랬듯 이번에도 주요 비즈니스와 무관한 일회성 손실을 배제해 소각주식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영실적에 연동한 환원책으로 기업 성장과 환원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한다는 취지를 살리려 노력했다는 의미다.
실제 KG이니시스는 지난 201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나, 공시된 실적의 일정 비율이 아닌 내부 규정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산정해 주주환원 규모를 전망하기 어렵다는 시장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별도 당기순이익의 25% 배당, 5% 자기주식 소각은 시장의 목소리를 수용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환원책을 고민한 결과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인 계획을 구축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신의성실로 약속을 지켜나가는 모습일 것”이라며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따른 이익 분배는 주주분들의 성원과 기업가치의 증대로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약속한 주주환원을 투명하게 지키고 환원의 근간인 기업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광학문자인식(OCR) 적용해 카드 등록 절차 간소화
▶ “카드 등록 쉬워지니 결제도달률 48.0% 늘어… 한 차원 고도화된 간편결제, 가맹점 성장 기여 확신”
<2025-02-11> KG이니시스가 ‘파격적’으로 편리한 자체 페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국내 최초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 및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탑재한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이하 내 카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브랜드 페이 솔루션 ‘더블유페이’의 카드 등록 절차를 대폭 단축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카드 등록 시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코드 등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으나,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본인인증을 통해 카드 리스트를 불러오는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 ▲카메라를 통해 카드 위 문자를 인식하는 광학문자인식 기술이 탑재돼 손쉬운 카드 등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KG이니시스가 해당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카드 등록 소요시간은 9.5% 감소하고 결제도달률은 4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전용 간편결제는 충성고객을 유치하는 락인(Lock-in) 효과가 있음을 고려할 때, 쉽고 편한 간편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및 노년층까지 폭넓게 충성고객으로 확보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은 KG이니시스가 독자 개발한 것으로, 해당 기술과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탑재한 자체 페이 솔루션은 더블유페이-내 카드가 국내 유일하다. KG이니시스는 2023년 초 실물카드 없이 간편결제 등록이 가능한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특허 등록 과정을 밟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더블유페이-내 카드에 대해 “일일이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과 정보 오입력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해, 편리한 결제를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한 차원 고도화한 선도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기술 혁신을 지속해 차별화된 결제경험을 제공하고 가맹점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페이는 가맹점 특성을 반영해 디자인, 결제수단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이다. 간편결제 특화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는 KG이니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온라인 결제페이지 없이 간편결제·정기결제 가능한 솔루션 “가맹본부 등 B2B 업종 편의성 증대”
▶ 식품업계 등 다수 B2B 기업서 도입 완료, “공정위 규정 개정 힘입어 B2B 산업 수요 증가 전망”
<2025-02-04>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회원 관리번호를 이용한 간편결제 솔루션’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결제시스템 없이 회원번호로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가맹점의 시스템 개발 및 개인정보 관리 부담을 해결한 기술이다.
간편결제는 1회 카드 등록 후 빠르고 간단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카드번호·유효기간·생년월일 등 결제정보가 암호화된 빌키(Billkey)를 가맹점이 저장해 다음 번 결제 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가맹점은 간편결제를 받기 위해 온라인 결제 페이지를 개발하고 빌키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그러나 신규 솔루션은 회원 가입 시 부여되는 회원 관리번호에 빌키를 연동함으로써 결제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서버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 KG이니시스 측 설명이다. 카드정보는 URL을 통해 간편하게 기입할 수 있고,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보안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대리점 및 유통업체에 상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처럼 고정된 고객이 정기적으로 결제를 진행하는 업종에 해당 기술이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별도의 결제시스템 없이 간편결제, 정기결제 등 다양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현장 단말기로 결제 후 수기입력해 관리하던 결제내역을 자동화 가능한 점이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가맹본부가 점주들에게 현금뿐 아니라 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점도 긍정적이다. 공정위는 치킨, 피자, 교육 등 13개 업종의 표준계약서를 개정하며 물품 대금의 현금 결제 유도를 제한하고, 본사 등 특정 장소에서만 카드결제를 허용했던 관행도 금지했다. B2B(기업간거래) 산업의 간편결제 도입 장벽을 낮춰 결제수단을 확대한 KG이니시스의 솔루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실제 B2B 분야 다수 기업에서 KG이니시스의 회원 관리번호 기반 간편결제 솔루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에서 소상공인의 결제 편의 증대를 위해 B2B 전용 구매페이지에 회원 관리번호 기반 솔루션을 도입, 간편결제 기능을 제공 중”이라고 귀띔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도 고객에게 간편결제와 정기결제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고, PG의 장점인 일괄 정산과 대금 관리 유용성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당사 솔루션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포착해 개선하고, 가맹점과 고객, 소비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당사 R&D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