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머니’ 서비스 출시, 국내 최다 은행 지원

‘K머니’ 서비스 출시, 국내 최다 은행 지원

[2015.08.04.火] 전자결제 1위기업 KG이니시스는 4일 간편결제 서비스 ‘Kpay’에 계좌기반 지불 수단 ‘K머니’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K머니는 Kpay 어플리케이션 내에 본인 명의의 계좌를 등록해 결제 시 PIN인증 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복잡한 계좌이체 결제 절차를 대폭 줄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은행을 지원하여 우리, 씨티, 기업, 등 국내 14개 은행 중 주거래 은행을 선택해 자유롭게 등록, 결제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K머니의 실용적인 결제 혜택이다. KG이니시스는 소비자들이 간편한 K머니 결제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K머니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를 무조건 적립해 주고, 누적된 적립캐시는 1만원 이상부터 현금으로 즉시 전환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고객들은 자신의 주거래 은행을 선택해 편리하게 계좌 결제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1.5%의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K머니는 Kpay가 적용된 SK네트웍스, 까사미아, K2코리아 등 10만 여 온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 할 계획이며, 차후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도 이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KG이니시스는 국내 결제사업 1위 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결제에 최적화된 Kpay / K머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결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