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종합쇼핑몰 시장 영역 확대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시장 영역 확대

[2015.05.18.月]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는 18일 인터파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결제서비스 부문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1,9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지난 해 2조 6천억 원의 거래금액을 기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쇼핑몰이다. 그 동안 인터파크는 KG이니시스의 결제 모듈을 통해 고객들에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카드사와의 계약 체결, 정산, 금융 리스크 관리, 결제 플랫폼 개발 등의 업무는 직접 처리해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는 신용카드 및 실시간 계좌이체 등 결제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를  KG이니시스를 통해 수행하며, KG이니시스는 인터파크에서 결제되는 거래 금액에 대한 관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KG이니시스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역을 넘나드는 다변화된 (Omni-Channel) 결제환경에서,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간 연동, 금융 파트너사들 간 제휴, 대규모 거래를 안정적이고, 보안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안전하게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커머스’를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파크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가진 KG이니시스의 결제 시스템 서비스 전면 채용으로 유연한 결제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KG이니시스는 고객 접점 확대와 인터파크라는 대형 가맹점을 합류에 따른 거래 금액 상승으로 보다 안정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간편결제, O2O, 해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