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모바일 거래액, 서비스 2년 만에 33배 늘어

KG이니시스 모바일 거래액, 서비스 2년 만에 33배 늘어

KG이니시스 모바일 거래액, 서비스 2년 만에 33배 늘어
– 이니페이 모바일’ 연 거래액 1,700억원, 2년 만에 33배 증가
– 모바일 성장세 뚜렷, 올해도 큰 폭 성장 전망

[2013. 01.31(木)]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대표 고규영, www.inicis.com)는 31일, 지난해 자사의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용 결제솔루션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액이 1,700억 원을 돌파해 서비스 2년 만에 3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액, 2년 만에 약 3,300% 증가,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액은 ‘이니페이 모바일’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지난 2010년까지는 연 50억 원에 불과했으나 2011년, 400억 원으로 700% 성장했다. 2012년에 들어서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해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월 100억 원을 넘어서며 폭발적 상승추이를 보였다. 특히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에는 월 300억 원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 표1 참조>

KG이니시스는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액이 이처럼 비약적으로 성장한 이유로 모바일 결제가 지원되는 가맹점이 보편화 되고 있는 점을 요인으로 꼽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페이지를 갖추고, 결제도 가능해진 상점의 숫자도 급속도로 늘었다는 것,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KG이니시스의 ‘이니페이 모바일’ 솔루션을 사용하는 가맹점의 숫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KG이니시스 모바일 거래액, 서비스 2년 만에 33배 늘어 이미지 01
[표 1] ‘이니페이 모바일’ 연 거래 현황 <자료 : KG이니시스>

거래 비중 1위는 소셜커머스, 교육, 식,음료 등 생활밀착형 카테고리도 약진
거래 통계를 살펴보면 ‘이니페이 모바일’ 가맹점 중 거래비중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소셜커머스로, 전체 거래의 약 46%를 차지해 강세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E-커머스 26%, 쇼핑몰 23%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해 6월까지는 소셜커머스와 E-커머스의 비율이 대부분이었으나 하반기부터는 교육, 식, 음료 등 생활밀착형 업종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는 모바일 커머스가 점차 우리 생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용도 간편해져 소비자의 모바일 결제에 대한 거부감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G이니시스는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모바일 Payment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 동안 쌓아온 결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에 모바일 커머스를 접목시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바일 커머스를 선도하는 Payment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결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수년 내에 주류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추세로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액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고, 모바일 분야를 한층 강화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