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자지갑‘삼성월렛’ 12월 거래금액 10억 원 돌파

모바일 전자지갑‘삼성월렛’ 12월 거래금액 10억 원 돌파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www.inicis.com, 사장 고규영)는 3일 모바일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 ‘삼성월렛’을 통한 12월 거래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으며 월 거래 건수 역시 6만 5천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재결제율도 평균 25퍼센트가 넘어 전체 모바일 전자지갑 및 지불 수단 가운데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1회성 사용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국 온라인 쇼핑협회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결제 이용이 급증하면서 2013년 모바일 쇼핑 시장 규모가 4조5천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는 100% 이상 성장해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소셜커머스 업계에서는 각 사 매출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모바일 결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삼성월렛은 기존 전자지갑과는 달리 이미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KG이니시스의 9만 5천 여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삼성카드, BC카드, 하나SK카드, 외환카드 등 다양한 카드 결제를 지원해 소비자의 사용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이용률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부터 삼성월렛은 월렛 내에서 국내 모든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롯데, 삼성, 신한,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6개 카드사로 구성된 앱카드 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다 가맹점, 최다 신용카드사 지원이라는 장점을 모두 ‘삼성월렛' 안에 구축해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삼성월렛’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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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렛 구동 이미지>